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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8 18:24 수정 : 2005.12.28 18:24

미국은 이란에 미사일 부품과 화학무기 원료를 판매한 혐의로 중국 북방공업공사(NORINCO) 등 6개 국영기업에 대해 대미 수출입 금지 등 제재조처를 취했다고 미국의 중문 매체 <다유시보>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조처는 2007년 12월까지 부과된다.

지난 2000년 미 국회를 통과한 ‘대이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법’(INA)에 따라 취해진 이번 조처에는 중국의 6개 기업 외에 인도 2개 기업, 오스트리아 1개 기업 등 모두 9개사가 포함됐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이 기업들이 이란에 무엇을 팔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제재조처를 당한 6곳 중 3곳은 과거에 적발된 적이 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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