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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30 02:26 수정 : 2005.12.30 02:26

올해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공연은 지난 1985년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며 짭짤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미 공연 및 제작자협회의 통계를 인용, 올해 39개 브로드웨이 극장에 총 1천200여만명의 관객이 몰려 관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약 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총수입은 8억2천5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는 것. 관객 1인당 티켓 구입비는 68.86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75 달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회수 역시 4% 증가했고, 공연 당 좌석점유율도 1.5% 가량 높아졌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다.

현재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티켓 가격은 100 달러를 넘고 있으며, `스팸얼랏(Spamalot)' `위키드(Wicked)' `마마미아(Mamma Mia)' 등의 예약좌석은 110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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