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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3 02:33 수정 : 2006.01.03 02:33

2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톨먼스빌의 한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13명이 매몰됐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8시께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5명의 광부가 탄광 밖으로 빠져 나왔으나, 나머지 매몰된 광부들의 생사 여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탄광 소유주인 앵커 웨스트 버지니아 탄광측은 대원들을 투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사고 광부들에게 접근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탄광 사고는 지난 1984년 12월 유타주 오렌지빌에서 27명이 숨지는 최악의 사고 이후 지난 2001년 9월 앨러배머주 브루크우드에서 연쇄 폭발로 13명이 희생된지 4년 4개월만이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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