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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4 11:15 수정 : 2006.01.04 11:15

(뉴욕 AP=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의 목표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파이퍼 제프레이 증권의 사파 라쉬치 애널리스트는 3일 구글의 올해 목표가를 종전의 445달러에서 600달러로 높여 제시했다.

이런 목표주가는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가격.

라쉬치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GMail과 Map 등 신규 서비스가 구글의 새로운 검색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구글이 올해 41%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전세계 검색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구글의 브랜드 인지도가 신규 서비스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라쉬치는 구글을 마이크로소프트와 e베이의 뒤를 잇는 새로운 산업의 선두주자라고 소개하면서 인터넷 검색엔진을 이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했다.

지난해 구글 주가는 당초 월가의 예상을 뒤엎고 두배 뛰어 414.86 달러를 기록했다.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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