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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4 18:22 수정 : 2006.01.04 18:22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일 국제통화기금(IMF) 차관 95억달러를 전액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펠리사 미셀리 경제장관은 이날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은 위대한 만족의 날”이라면서 차관 상환으로 외환보유고가 줄었지만 금융을 이끌어 나가는 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셀리 장관은 “이번 상환은 정치적, 상징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고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5일 아르헨티나가 향후 경제정책 결정에 대한 자치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이미 선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 정부의 조기 상환 약속은 지난달 브라질이 차관 155억달러를 상환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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