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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09:12 수정 : 2005.02.08 09:12

맥도널드에서 자신이 주문한 것과 다르다며 샌드위치를 맥도널드 직원에게 던진 미국 미시간주의 한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스캇 로저스라는 46살의 남성은 이번 유죄 선고로 보호관찰과 함께 600달러의벌금을 물게 됐으며 평생 맥도널드 이용도 금지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로저스는 6살난 아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9일 맥도널드에서햄이 들어간 에그 맥머핀 4개를 주문했으나 나온 맥머핀 중 한개에 햄이 아닌 소시지가 들어있다고 불평하면서 잘못나온 샌드위치를 돌려달라는 담당 매니저를 향해맥머핀을 던졌다.

로저스의 변호사는 그가 맥머핀을 던진 것이 아니라 단지 좀 더 빨리 돌려줬을뿐이라고 주장했다.

(시카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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