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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4 11:01 수정 : 2006.01.24 11:01

유엔의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과 관련,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이라크로부터 수백만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선(70)씨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박씨가 1992년 이라크 정부를 위해 일하기로 하고, 수백만달러를 받아 미국에서 로비스트로 등록하지 않은 채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의 성사를 위해 활동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법원은 오는 26일 박씨에 대한 보석 심리와 사실 심리를 벌인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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