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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5 18:25 수정 : 2006.01.25 18:25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는 24일 새뮤얼 얼리토 연방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투표를 실시해 10대 8로 통과시켰다. 이날 법사위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10명은 모두 찬성표를, 민주당 의원 8명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표결 결과는 지난해 9월 존 로버츠 대법원장 인준 당시 찬성 13표, 반대 5표와 비교할 때, 얼리토에 대한 민주당의 더 강한 거부감을 반영하는 것이다.

<에이피(AP)통신>은 100석의 상원 중 55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 가운데 5명을 제외한 50명과 민주당의 벤 넬슨(네브라스카) 의원이 오는 27일 상원 전체 투표에서 인준에 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얼리토가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을 무난히 승계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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