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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5 18:26 수정 : 2006.01.25 18:26

월트 디즈니가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맺어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74억달러(약 7조220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디즈니의 이번 매입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등장 이후 흔들리고 있는 애니메이션계에서 지배적 위치를 회복하고자 하는 행보여서 주목된다.

이번 거래는 전액 주식 양도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픽사의 최고경영자이자 애플컴퓨터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디즈니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됐다. 잡스는 디즈니 최고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픽사 회장인 에드 캣뮬은 합병되는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회장을 맡는다.

픽사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등 흥행에 성공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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