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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5 00:05 수정 : 2006.02.05 00:05

(뮌헨 AP=연합뉴스)미국 상원의 중진인 존 매케인 의원(공화,애리조나)은 4일 이란의 핵개발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실패할 경우 '군사적 대안'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08년 차기 미국 대선 주자로 유력시되고있는 매케인 이날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서 "모든 대안이 테이블위에 놓여져야한다"면서 "군사적 행동보다 더 나쁜것은 핵무장한 이란"이라고 군사공격대안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동맹들은 이러한 중대한 도전에 당면해 계속 단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매케인 의원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시도할 경우 중동에 핵무기 경쟁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러시아와 중국에 유엔 안보리에서 이란에 대한 강경조치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것이 러시아와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된다"면서 "그들(러시아,중국)도 핵무장된 중동을 원하지는 않을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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