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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2 11:23 수정 : 2006.02.22 11:23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1일 이라크 재건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라크는 과거 중동의 북한이었다가 이제 한국처럼 될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인들의 나라 재건을 돕는 미국의 노력은 미국 사회를 위협했던 그들의 정권을 패배시키는 것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라면서 "이라크의 지도자가 새 이라크에 대해 말했듯이, 이라크는 중동의 북한이었다가 이제 한국처럼 될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펜타곤이 이라크 언론에 미군 홍보 기사를 돈을 주고 게재해왔던 관행이 중단됐다는 자신의 발언이 잘못됐다면서 현재 중단된 것은 아니고 중단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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