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레반 반군 60명 투항 |
(칸다하르 AP=연합뉴스) 무장 정치조직인 탈레반 반군 60명이 26일 아프가니스탄 정부와의 투쟁 중단을 약속하고 투항했다고 아프간 관리가 밝혔다.
이들은 이날 투쟁을 중단하는 대신 칸다하르 지역의 화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 아프간 정부가 제공하는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압둘 라자크 칸 칸다하르 화해 프로그램 책임자가 전했다.
아프간에서는 반군 사면정책이 시행된 이후 1천여명의 탈레반 조직원들이 투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mingjoe@yna.co.kr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