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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서 차량폭발 7명 사망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부 자파라니야 지역 시장에서 4일 차량 폭탄 또는 박격포 공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5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이라크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차량 폭발 공격을 막기 위해 바그다드 일원에 내려졌던 차량 통행 금지가 해제된 지 하루만에 발생한 것이다.
방송은 폭발 현장에는 미니버스 한대가 불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이 차량에 폭탄이 장착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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