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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15 22:41 수정 : 2006.03.15 22:41

이스라엘과 협상 반대…총선서 3대세력 부상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감옥 공격에 항의해 용태영 <한국방송> 두바이 특파원 등 외국인을 납치했던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은 팔레스타인 독립운동을 주도해온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산하의 무장전위조직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와 아랍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좌파 단체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하마스보다도 더 강경한 노선을 취해 왔다. 산하 무장세력들은 빨간 줄무늬 머릿수건(키파야)을 쓴다.

1953년 팔레스타인 출신 기독교도이자 의사 출신인 조지 하바시가 주도해 결성했으며, 60~70년대 대이스라엘 무장공격을 주도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하는 데도 반대해 왔다.

2001년 이스라엘은 당시 인민전선의 지도자인 아부 알리 무스타파를 로켓 공격으로 사살했으며, 피에프엘피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극우 강경파로 유명하던 레하밤 제에비 이스라엘 관광장관을 암살했다. 피에프엘피는 무장세력을 거느리고 있으나, 정치조직으로도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 1월 총선에서 3석을 확보해 제3세력으로 부상했고, 지도자 사다트는 옥중당선돼 팔레스타인 의회 의원이 됐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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