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르트 총리대행은 이스라엘 유력 일간지인 예디오트 아하로노트 기고문에서 "우리는 분리장벽 선을 결정할 것이며 이 장벽의 다른 쪽에는 유대인 정착촌이 하나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팔레스타인과의) 최종 경계선을 획정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면서 향후 4년간 팔레스타인과의 국경선을 획정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유대인 정착촌 구역은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요르단강 서안내 수십 곳에 달하는 소규모 유대인 정착촌의 운명에 관해 나온 것중 가장 명확한 것이다.
(예루살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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