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6.19 02:51 수정 : 2006.06.19 02:51

미군이 지난 3개월간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무려 340여 차례의 공습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중동지역에 있는 미군 사령부의 자료를 인용, 18일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이라크에 160여 차례 공습한 것에 비해 2배가 훨씬 넘는 것이다.

포스트는 최근 미군이 아프간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있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에 맞서 반격을 시작하면서 공습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최근 아프간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선 지난 2001년 미국의 아프간 점령으로 권력에서 축출된 탈레반 세력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공습에는 지상공격용 항공기인 A-10을 비롯해 무인항공기 프레데터, 수직이착륙기인 AV-8 해리어기 뿐만아니라 B-1, B-52 폭격기도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