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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9 04:05 수정 : 2006.06.19 04:05

(바그다드 AP=연합뉴스) 이라크 경찰은 18일 바그다드 주변에서 결박당한 채 머리에 총을 맞은 여성 4명과 10대 1명 등 총 17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35-40세의 여성 4명과 18세 가량의 청년 1명은 바그다드 남동부 하수 처리시설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날 저녁에도 바그다드에서는 수갑이 채워지고 눈이 가려진 40세 가량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총상 투성이에 고문을 당한 흔적이 있는 남성 10명의 시신을 바그다드 곳곳에서 발견했으며, 바그다드 남쪽 80㎞의 카르발라에서도 머리에 총탄을 맞은 남자의 시신 한 구를 찾아냈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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