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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3 22:31 수정 : 2006.06.23 22:3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P5+1)이 우라늄 농축 포기를 조건으로 이란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 협상안을 제시한 가운데 이란 정부는 23일 이들 국가와 협상에 들어가더라도 핵연료 프로그램 중단 여부를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 주재 이란대사관측은 `협상 결과에 따라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이란의 핵협상 정부대표 자바드 바이디의 22일자 연설이 번역 과정에서 잘못 인용됐다며 이를 하루만에 번복했다.

이란대사관이 공개한 수정된 연설문에 따르면 자바드 바이디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이란 대표는 이날 오스트리아의 한 싱크탱크 관계자들에게 "이란은 강대국과 회담의 전제조건이든 회담의 결과가 어떻든 우라늄 농축 중단을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빈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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