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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9 13:08 수정 : 2006.07.19 13:08

이스라엘군은 19일 지상군 병력 일부를 남부 레바논으로 진격시켜 헤즈볼라 거점 등에 대한 '정밀 공격'을 하고 있다고 군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일부 병력이 헤즈볼라 게릴라 거점 등을 공격하기 위해 19일 남부 레바논에 투입돼 게릴라들에게 제한적인 정밀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셰 카플린스키 이스라엘 군 참모차장은 18일 군 라디오방송 회견에서 "여러 종류의 로켓을 다량 보유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할 능력을 여전히 갖추고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말하고 필요할 경우 지상작전을 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duckhwa@yna.co.kr (가자시티<가자지구>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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