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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8 01:16 수정 : 2006.07.28 01:16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무장단체가 가자지구에서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병사의 석방이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27일 밝혔다.

압바스 수반은 이날 로마에서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와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믿게 만드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병사를 억류하고 있는 하마스의 무장조직인 이즈 엘-딘 알-카삼 여단의 공식 대변인인 아부 우바이다는 "이스라엘 병사 문제와 관련해 상황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이스라엘 병사 석방이 임박했을 수 있다는 압바스 수반의 주장을 부인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사에브 에레카트 역시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를 석방될 것이라고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로마.가자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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