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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1 07:17 수정 : 2006.08.01 07:17

이란은 3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안을 통해 이란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데 대해 거부한다고 의회 고위인사가 밝혔다.

카젬 잘라리 이란 의회 외교안보위원회 대변인은 "유엔 결의안은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으며 따라서 이란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INSA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안보리는 이날 이란이 우라늄 농축과 기타 핵활동을 중지하라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시를 거부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란에 대해 오는 8월31일까지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단할것을 촉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재에 직면할수 있다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1696호를 찬성 14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bingsoo@yna.co.kr (테헤란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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