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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5 23:49 수정 : 2006.08.15 23:49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한 달여간의 전쟁을 끝내고 14일부터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양측은 15일(현지시간) 산발적인 총격적을 계속 벌이며 `불안한 휴전상태'를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마르자윤 등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부터 서서히 철수를 시작하며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한 휴전결의안 이행에 돌입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간 작은 충돌이 계속 이어지며 휴전협정은 도전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일부 헤즈볼라 무장세력이 이스라엘군에 접근해와 2차례에 거쳐 모두 5명의 헤즈볼라 무장세력에게 총격을 가했다면서 이들의 인명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군이 철수하는 레바논 남부에 1만5천명의 병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레바논군 배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베이루트 예루살렘 로이터.AP=연합뉴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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