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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07 21:10 수정 : 2006.10.07 21:10

이집트 중부 아시우트에서 여섯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6세 주부인 리다 자키는 최근 아시우트 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 셋과 아들 셋을 한꺼번에 출산했다.

이미 두 딸을 두고 있던 자키는 이 여섯 쌍둥이를 3개월 조기 해산했으나 갓난아이들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언론은 여섯 쌍둥이 출산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http://blog.yonhapnews.co.kr/medium90/

박세진 특파원 parksj@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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