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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2 19:30 수정 : 2007.07.12 19:30

지구상에 100마리도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인 남중국 호랑이가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불로엠폰테인 외곽 필리폴리스에 있는 데이비드 탕 호랑이 사육센터에서 초식동물들을 사냥하려 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남중국 호랑이 4마리는 2003년 9월 남아공의 보호구역으로 보내져 자라왔으며, 중국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 사냥 기술을 익히고 있다. 필리폴리스(남아공)/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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