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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2 23:55 수정 : 2005.01.12 23:55

하산 로우하니 이란 국가안보회의 위원장은 12일 조만간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독 하에서 우라늄 농축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측과의 핵 협상을 주도했던 로우하니 위원장은 이날 이란을 방문중인 일본관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우라늄 농축 활동을 일시 중지한 것은 국제사회와의 신뢰구축과 정치 경제 안보 및 핵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유럽 국가들과 전면적인 합의를 이룩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란은 다른 어떤 나라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시키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란에 도착한 IAEA 핵 사찰단은 미국이 핵무기 제조 시설로 의심하는 테헤란 남동부 파르친 군사시설 방문할 예정이며 이란 정부는 이들에게 환경시료채취를 허가했다고 이란 학생 통신 ISNA가 보도했다.

(테헤란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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