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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서 90명을 태운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이륙한 지 4분만에 지중해로 추락한 뒤, 승객들의 가족들이 공항에 도착해 걱정하고 있다. 악천후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됐으며, 현재 생존자 7명이 구조됐다. 베이루트/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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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애타는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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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애타는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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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서 90명을 태운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이륙한 지 4분만에 지중해로 추락한 뒤, 승객들의 가족들이 공항에 도착해 걱정하고 있다. 악천후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됐으며, 현재 생존자 7명이 구조됐다. 베이루트/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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