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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4 19:06 수정 : 2005.07.04 19:06

이라크에서 2년 전 원유 수출이 재개된 뒤 석유 관련 시설에 대한 파괴 행위와 이에 따른 수입 감소로 113억5천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이라크 석유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아셈 지하드 대변인은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이라크 석유 관련 설비에 대한 300여건의 파괴 또는 생산방해 행위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70건이 올들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하드 대변인은 석유 시설에 대한 파괴 행위가 하루 약 40만배럴의 원유를 터키를 거쳐 수출하는 북부 유전지대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2003년 3월 이라크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부 키르쿠크 지역에서 하루 80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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