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19 22:30
수정 : 2005.07.19 22:32
알케에다 인터넷 성명
알카에다는 19일 인터넷 성명을 통해 유럽 국가들에 대해 한 달 안에 이라크에서 철군하지 않으면 런던 테러 같은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알카에다 조직인 ‘아부 하프스 알마스리 여단’은 이날 7월16일자 성명을 통해 “이 메시지는 유럽 나라들에 보내는 최종 경고”라며 “우리는 당신들에게 메소포타미아(이라크) 땅에서 병사들을 철수시킬 한 달의 시한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어 “8월15일 이후에 메시지는 더 없을 것이며, 유럽의 심장에 새겨질 행동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두바이/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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