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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테러 소탕 명분 사원 함부로 들어오다니…”
등록 : 2005.07.20 18:20
수정 : 2005.07.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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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한 마드라사(이슬람 종교학교) 여학생 수백명이 19일 경찰이 한 성직자를 체포하기 위해 학교 옆 사원을 급습한 데 항의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키스탄 당국은 런던테러 연관 세력에 대한 소탕작전을 벌여 20여명을 체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슬라마바드/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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