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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0 18:32 수정 : 2005.07.20 18:35

시아파 무장·정치 단체인 헤즈볼라 출신이 사상 처음으로 레바논 내각에 진출했다.

푸아드 시니오라 레바논 신임 총리 지명자는 19일 24명의 새 내각 명단을 발표했으며, 헤즈볼라 소속 모하메드 프네이쉬가 에너지 장관으로 임명됐다고 <아에프페통신>이 전했다. 헤즈볼라와 동맹 관계인 탈드 하마데쉬는 노동장관으로 지명됐다. 미국의 애덤 에럴리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헤즈볼라 멤버와 접촉하는 것은 금지돼 있으며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0년 만의 시리아군 철수 뒤 처음 구성된 이번 내각에서는 지난 5·6월 총선 결과에 따라 사드 하리리가 이끄는 반시리아 동맹세력이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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