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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8 18:21 수정 : 2005.08.08 18:23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올해 석유 판매 수입이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미국 에너지부가 6일 전망했다.

미 에너지부는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에서 이런 석유 수입은 지난해보다 3분의 1 이상 늘어난 것으로 원유 가격이 기록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사우디의 석유 판매 수입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내년에는 15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 판매 수입 증가로 사우디의 올해 국내 총생산은 지난해보다 5.7% 증가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우디 정부는 이에 따른 재정 흑자를 공공 부채 감축 및 교육 정책, 국민 보조금 지급 등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블룸버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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