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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2 13:20 수정 : 2005.09.02 13:49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 그린존 근처에서 2일 오전(현지시간) 두 차례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폭발은 바그다드 중심 알-사드르 호텔 근처와, 여기서 멀지 않은 그린존 인근에서 각각 일어나 멀리서도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그린존 자체가 공격받았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이라크군의 한 대변인이 말했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라크 보안 당국은 앞서 1일 수 명의 테러범들이 정부 청사와 미국 대사관 등 외국 공관들이 모여 있는 그린존 침투를 기도하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주변 경계를 한층 강화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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