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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6 07:36 수정 : 2005.09.06 07:36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철수한 가자지역에서 5일 폭발이 일어나 주민 1명이 죽고 20여명이 다쳤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다.

폭발은 이스라엘과 접경한 가자시티의 샤자이예 마을에서 이날 저녁 발생했으나 정확한 폭발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폭발 충격으로 가옥 한 채가 부서졌고, 인근 건물 3채가 불에 탔다.

주민들은 폭발로 부서진 집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지지해온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저항조직원들을 상대로 종종 표적암살 작전을 펼쳐오다 지난 2월 휴전에 합의한 이후 이 작전을 사실상 중단한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폭발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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