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27 18:31 수정 : 2005.09.27 18:31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를 비난해온 당내 극우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당원들의 재신임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우파 집권당인 리쿠드당의 중앙위원들은 26일 내년 총선에 대비한 당 지도부 선거 시기를 앞당길 것을 요구하는 벤냐민 네탄야후 전 총리의 동의안을 찬성 48%(1329표) 반대 52%(1433표)의 근소한 표차로 기각시켰다고 <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도부 조기 개편을 요구하는 이 안건은 샤론 총리를 퇴진시키기 위한 당내 강경파들의 움직임이었다. 샤론 총리는 당내 여론을 겨냥해 지난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대한 무제한 공격을 명령했다.

박민희 기자 minggu@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