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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1 01:30 수정 : 2005.10.01 01:30

지난 18일 치러진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적 총선 및 지방선거를 지켜본 유럽연합(EU) 참관인단은 이번 선거에서 "우려스러운" 부정행위들이 저질러졌다고 30일 보고했다.

EU 참관인단은 이번 아프간 선거에서는 ▲부정표 끼워넣기 ▲대리투표 ▲유권자 위협 등이 자행됐다고 밝혔다.

참관인단은 성명에서 아프간 전국에 참관인단을 파견해 지켜본 결과 일부 지역 개표 과정에서 우려할 만한 부정사례가 발견됐다면서 "이 같은 현상은 전국적인 것은 아니지만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600만명 이상의 아프간 유권자들이 참가했으며, 최종 결과는 10월 22일 나올 예정이다.(카불 AP=연합뉴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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