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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0 18:15 수정 : 2005.12.20 18:15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총리(오른쪽)가 20일 텔아비브 리쿠드당 본부에서 새 당수에 선출된 뒤 연설을 하고 있다. 텔아비브/AFP 연합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경정책을 주장해온 베냐민 네타냐후(56) 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 실시된 리쿠드당내 경선에서 당수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네타냐후 전 총리는 지난달 21일 리쿠드당을 탈당한 아리엘 샤론 총리에 이어 리쿠드당 당수를 맡아 내년 3월 총선을 지휘하게 됐다. 샤론 총리는 가자지구 철수 등에 대한 당내 반란으로 연정붕괴 가능성이 높아지자 지난달 ‘카디마(전진)’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샤론 총리의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를 반대했던 그는 지난 8월 가자지구 철수가 실행되기 직전 재무장관직을 사임했다. 총선을 3개월 가량 앞둔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샤론 총리의 카디마당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쿠드당은 3위에 머물고 있다.

텔아비브/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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