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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1 20:47 수정 : 2006.01.11 20:47

마디 사파리 이란 외무차관은 11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반기문 외교부 장관과 유명환 제1차관을 만나, 이란의 한국상품 수입제한 조처와 관련해 “완전히 해결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반 장관이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유감을 밝히고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사파리 차관은 유 차관과 만남에서 이란 핵문제에 대해 “연구 활동 재개 의사와 함께 국제원자력기구 틀 안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차관은 이란이 핵 연구개발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한국 정부는 북핵 문제에 직면해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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