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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9 18:32 수정 : 2006.01.19 18:32

핵프로그램 재가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에 직면하고 있는 이란은 18일 제재가 가시화할 경우 외국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석유수출 자금을 인출하겠다고 경고했다.

에브라힘 셰이바니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들에게 “외국 금융기관 계좌에 보유중인 외환을 본국으로 송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언제든지 필요한 조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4위 석유수출국이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내 2위 석유수출국인 이란은 2005회계연도(2005.4~2006.3)에만도 400억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160억달러는 정부재정으로 들어가지만 나머지는 중앙은행으로 들어가 상당부분이 다시 해외 은행에 분산예치되고 있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테헤란/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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