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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3 23:37 수정 : 2006.01.23 23:37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재판의 주심판사가 새로 선임돼 24일 속개되는 재판을 주관할 것이라고 특별법원 대변인이 23일 밝혔다.

법원 대변인 라이드 주히는 “법원이 오늘 회의를 열어 아울 압델 라만 판사를 주심판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쿠르드족 출신인 리즈가르 모함메드 아민 주심판사가 재판을 빨리 진행하고 후세인 전 대통령의 법정 연설을 중단시키라는 정치적 압력에 항의해, 이달 초 사임한 뒤부터 혼돈에 빠져들었다.

법원은 이후 아민 판사 후임으로 사예드 알하마시 판사를 임명했으나 그가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끌던 바트당 당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임명을 철회해야 했다.

바그다드/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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