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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6 02:09 수정 : 2006.04.06 02:09

(미란 사<파키스탄> AP=연합뉴스) 파키스탄 와지리스탄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무장세력간 교전으로 2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군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이날 파키스탄 정부군은 무장헬기의 호위 속에 이슬람 무장 세력에 대한 공격을 감행, 16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교전과정에서 정부군 4명도 숨졌다.

한편, 파키스탄을 방문중인 미 국무부 리처드 바우처 남아시아 담당 차관보는 텔레반과 이슬람 무장세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교전이 벌어진 와지리스탄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으로 그동안 파키스탄 군병력과 탈레반을 추종하는 이슬람 무장세력간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lw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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