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09 22:52 수정 : 2006.04.09 22:52

(카라치<파키스탄> AP=연합뉴스)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한 이슬람 센터에서 9일 종교 집회 후 압사 사고가 발생해 여성 신도와 어린이 등 적어도 26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카라치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카라치 시내에 있는 수니파 이슬람 센터에서 열린 종교집회에 참석한 수 천여명의 여성 신도들이 한꺼번에 현장을 빠져 나가려고 우르르 몰려가는 과정에서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현재 2개 병원에 분산 이동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가 26명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의료진이 밝혔다.

duckhwa@yna.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