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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3 15:29 수정 : 2006.06.13 15:29

태국에서 미국인 40대 남자 관광객이 10대 소년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태국 언론은 13일 방콕으로부터 130㎞ 떨어진 국제 해변휴양지 파타야에서 미국 캔자스주(州)출신 관광객 로널드 심스(44)씨가 태국 16세 소년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12일 밤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파타야 관광경찰은 심스씨가 남부 파타야의 `다이아몬드 블루 스카이'라는 동성애자 전용 술집에서 이 소년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심야에 이 술집을 급습, 이 소년과 함께 있던 심스씨를 체포했다고 태국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심스씨와 함께 술집 주인을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했으며 술집 안에 있던 18세 미만 소년 22명도 연행했다.

조성부 특파원 sungboo@yna.co.kr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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