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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6 00:41 수정 : 2006.06.16 00:41

인도는 15일 샤시 타루르(50) 유엔 사무차장을 자국 사무총장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인도 외교부의 나브테즈 사르나 대변인은 타루르 후보 지명을 발표하면서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이 인도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인도는 차기 사무총장을 배출하기 위해 비동맹 외교의 맹주로 쌓아온 외교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루르 후보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작가 출신인 타루르는 78년부터 유엔에서 일했다. 90년대 말에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을 측근에서 보좌했으며, 2002년에 홍보담당 사무차장이 됐다.

다음 유엔 총장이 나올 가능성이 큰 아시아에서 공식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반 장관과 타루르, 스리랑카의 자얀타 다나팔라 전 유엔 사무차장, 타이의 수라키아트 사티라타이 부총리 등 4명이 됐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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