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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5 17:56 수정 : 2006.06.25 17:56

노로돔 시아누크(84) 전 캄보디아 국왕은 암을 비롯한 자신의 지병이 깨끗이 나았다고 24일 밝혔다.

9개월여의 중국, 북한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시아누크는 이날 왕궁에서 열린 빈곤마을돕기 자선행사에서 “중국 의사들에 의해 암, 고혈압, 당뇨 등이 완전히 치료됐으며 이제 건강하다”고 말했다고 국영 캄보디아 TV가 25일 보도했다. 2004년 왕위를 아들 노로돔 시아모니에게 물려준 시아누크는 지난해 8월부터 중국에서 지병을 치료해오다 북한을 들러 지난달 26일 귀국했다.

국왕 재임 시절에도 매년 한차례씩 중국에 체류하며 지병을 치료해온 시아누크는 아들과 훈센 총리의 권유에도 정치적인 이유를 들어 귀국을 미뤄왔었다. 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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