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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1 19:48 수정 : 2006.09.11 19:48

지난 41년간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왕국을 통치해온 타우파 아하우 투푸 4세 국왕이 뉴질랜드 병원에서 서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향년 88. 세계 최장수 국왕 가운데 한 사람인 투푸 국왕은 최근 수개월 알려지지 않은 병으로 입원해 왔다. 뉴질랜드와 통가 현지 언론들은 투푸 국왕이 10일(현지시각) 자정 직전 숨졌다고 전했다. 1845년 폴리네시아 군도 170여개 섬이 통합해 이룩된 통가왕국은 그동안 준봉건적으로 나라를 통치해온 투푸 국왕이 타계함에 따라 민주화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누쿠알로파(통가)/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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