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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7 13:22 수정 : 2006.09.17 13:22

인도가 향후 5년간 평균 9%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몬테크 싱 알루왈리아 국가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연차총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그는 한 세미나에서 "인도에서는 최근 정부의 개혁정책에 힘입어 민간 부문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그는 또 "인도 정부는 같은 기간 농업생산 성장률도 배로 높인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인도 경제는 최근 3년간 평균 8.1%의 성장을 지속하면서 본격적인 고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거시 경제지표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IMF는 앞서 지난 14일 올해와 내년의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7.3%와 7%에서 8.3%로 7.3%로 각각 상향 조정한 바 있다.

http://blog.yonhapnews.co.kr/wolf85/

정규득 특파원 starget@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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