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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09 18:35 수정 : 2006.10.09 18:35

지난해 약 7만3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키스탄 대지진 발생 1주년을 맞은 8일 파키스탄 청년들이 카라치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카라치/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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