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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8 00:30 수정 : 2006.10.18 13:37

아베 신조 신임 일본 총리(왼쪽)가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

〈신화통신〉, “아베 총리 첫 중국 방문 성공적”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중 이후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 주석은 이날 오기 지카게 참의원 의장을 비롯한 일본 의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의 공동노력으로 아베 총리가 첫 중국 방문을 성공리에 마쳤고 양국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후 주석은 중국은 아베 총리와의 합의에 기초해 양국간의 관계개선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 의회간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개선의 신호탄으로 해석됐으며,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유보하면서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끌어냈다.

진병태 특파원 jbt@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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