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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02 16:53 수정 : 2006.12.02 17:05

1일 (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알바이에 한 체육관이 태풍 두리안으로 지붕이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 (AP=연합뉴스)

(마닐라 AP=연합뉴스) 초대형 태풍 ‘두리안’이 필리핀 동부 지역을 이틀째 강타,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리들이 1일 밝혔다.

마닐라 남동쪽에 있는 도시 레가즈피의 노엘 로살 시장은 레가즈피와 인접한 `파당' 마을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화산이 폭발해 수백만t의 바위와 화산재가 쌓인 마욘산 구릉지대에 위치한 파당 마을은 쌓여있던 화산재가 태풍으로 무너져내리면서 피해가 컸다.

DZRH 라디오 방송은 지역 관리의 말을 인용,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100여명이 죽거나 부상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khmoon@yna.co.kr

1일 (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알바이에서 태풍 두리안으로 집들이 물에 잠겨 지붕만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알바이에서 태풍 두리안으로 집들이 무너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알바이에서 태풍 두리안으로 집들이 무너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알바이에서 태풍 두리안으로 집들이 무너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동남쪽 알바이에서 태풍 두리안으로 집들이 무너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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