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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2.04 02:16 수정 : 2007.02.04 02:16

(산티아고 AP=연합뉴스) 칠레 남부 푼타 아레나스시의 한 작은 호텔에서 3일 오전(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호텔 투숙객 10명이 숨졌다고 한 소방 간부가 밝혔다.

그는 희생자중 4명은 아르헨티나인이며 4명은 독일인, 2명은 네덜란드 출신이라면서 하지만 화재로 인해 호텔 숙박부 등이 훼손돼 사망자 신원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숨진 투숙객 대부분 연기로 인해 질식사했다면서 화재가 난 블루 하우스 호텔 방에는 화재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이 호텔에는 21명이 투숙하고 있었다,

kerber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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